오늘 사상 최악의 폭염이 맹위를 떨쳤습니다. <br /> <br />기록적인 무더위가 절정을 이루며 역대 폭염 기록이 다 깨졌는데요, 오늘 강원도 홍천의 기온은 41도까지 오르며 전국 최고 기온을 기록했고요, 서울도 39.6도까지 오르며 기상 관측 111년 만에 최고 기온을 기록했습니다. <br /> <br />뜨거운 열기는 밤사이 열대야로 이어지겠습니다. <br /> <br />밤사이 서울 기온은 29도 이상을 유지할 것으로 보이는데요, 30도가 넘으면 초열대야라고 하는데, 거의 육박하는 수준의 밤 더위가 기승을 부리겠습니다. <br /> <br />이렇게 전국이 펄펄 끓는 최악의 폭염은 내일도 계속됩니다. <br /> <br />내일 서울 낮 기온은 39도까지 오르며 오늘만큼 덥겠습니다. <br /> <br />연일 기록적인 폭염이 이어지며 온열 질환에 비상입니다. <br /> <br />온열 질환을 예방하려면, 낮 시간대 외출을 자제하시고요, 목이 마르지 않아도 물을 자주 마시는 게 좋겠습니다. <br /> <br />또, 장시간 바깥활동을 하시는 분들은 시원한 그늘에서 충분하게 휴식을 취하시기 바랍니다. <br /> <br />모레부터는 기온이 조금 낮아지겠지만, 다음 주까지는 비 예보 없이 35도를 웃도는 찜통더위가 계속되겠습니다. <br /> <br />지금까지 오늘과 내일 날씨 비교였습니다.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://www.ytn.co.kr/_ln/0108_201808011932083144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8585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